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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지구상에서 6번째로 큰 나라로, 끝없는 대지와 광활한 자연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미국이 크다는 생각은 많이 하지만 호주의 크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이 많아요.남반구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지구본이나 지도로 보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그리고 숫자로만 보면 감이 잘 안 오죠? 🤔그래서 오늘은 호주의 크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봤습니다. 📏 호주의 국토 면적은?• 7,692,024㎢ 🌍 (약 769만㎢)•🇰🇷 대한민국의 약 76.6배(100,413㎢)• 전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나라!• 호주의 동서 길이: 약 4,000km• 남북 길이: 약 3,700km🌎 호주는 어떤 나라들과 크기가 비슷할까?✅ 호주 = 미국 본토 크기와 비슷 🇺🇸• 미국 본토(알래스카 제외)와 ..
2024년 9월 30일 기준(호주 통계청), 호주의 인구는 약 2,73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최근 이민자가 급격히 늘기 시작하면서 호주 출생자의 비율보다 해외 이민자의 증가가 호주 인구증가를 이끌고 있습니다.대부분의 인구는 대도시와 해안가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체 인구의 약 89%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우러져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다문화적인 국가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민 2세대 이후부터는 호주 교육의 영향으로 민족주의적 성향이 많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민족 정체성이 옅어지기 시작합니다.실제로 호주에서 태어난 사람의 대부분은 자신을 호주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그리고 동네별로 많이 차이가 나서 특정 나라의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 많..
호주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호주 달러”에 대해 한 번쯤 궁금해하셨을 겁니다.호주는 호주 달러(AUD, Australian Dollar)를 공식 통화로 사용하는 나라로, 1달러=100센트(Cents)입니다.그런데 호주 화폐가 그냥 평범한 돈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세계 최초로 폴리머(플라스틱) 지폐를 도입한 나라이며, 동전 속 동물들도 모두 호주를 대표하는 귀여운 생물🦘들로 가득하답니다!오늘은 호주 화폐의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릴게요. ✨호주 화폐의 역사1901년 호주가 연방을 이루기 전까지, 국가 통화가 존재하지 않았어요.영국 파운드, 스페인 달러, 심지어 🥃럼주까지 거래 수단으로 사용되었죠.1910년, 호주는 최초로 자국의 화폐인 호주 파운드(Australian Pound)를..
호주의 국기는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 깊은 역사와 강한 상징성을 담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이 국기 속에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을까요? 지금부터 호주 국기의 구성과 역사 및 흥미로운 사실까지 알려드릴게요! 😃🇦🇺 호주 국기의 구성호주 국기는 다음 세 가지 주요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1️⃣ 유니언 잭 (Union Jack) 🇬🇧국기 왼쪽 상단에 자리한 유니언 잭은 영국 국기로, 호주가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으며 현재도 영연방(Commonwealth)의 일원임을 나타냅니다. 호주가 영국과 역사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을 보여주는 상징이죠.2️⃣ 커먼웰스 스타 (Commonwealth Star) ⭐유니언 잭 바로 아래에 위치한 큰 하얀색 별(7개의 꼭짓점), 이 별의 정체는..
호주의 공식 명칭은 Australia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호주(豪州, 濠洲)“라는 이름이 훨씬 익숙하죠.그렇다면, 왜 한국에서는 “호주”라고 부르게 되었을까요? 🤔오늘은 Australia라고 불리는 이유와 한국에서는 왜 호주로 부르는지에 대해 살펴볼게요.1. “Australia”라는 이름의 유래① 라틴어 기원: Terra Australis• “Australia”라는 이름은 라틴어 ‘Terra Australis Incognita’(미지의 남쪽 땅)에서 유래했습니다.• 고대 유럽 지도에서는 남반구 어딘가에 거대한 대륙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며 이 용어를 사용했습니다.② 유럽 탐험과 초기 명칭• 1600년대, 네덜란드 탐험가 빌럼 얀스존(Willem Janszoon)이 호주 해안을 처음 탐사하며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