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주 스폰서 비자 완전 정복!

반응형
호주 취업부터 영주권까지, 기업이 나의 날개가 되어줄 수 있다!

 

호주 이민을 생각하고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 “스폰서 비자”.

요즘 가장 현실적인 이민 루트 중 하나입니다.

고용주 스폰서 비자는, 단순한 취업 비자를 넘어 호주 영주권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비자… 도대체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요?

오늘은 이 고용주 스폰서 비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그럼 출발!


✅ 고용주 스폰서 비자란?

호주 내 기업이 기술 부족 직종에 대해 해외 인력을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만든 비자 제도입니다.

고용주가 정부로부터 스폰서 승인을 받은 후, 해외 근로자를 위한 포지션을 지정하고, 해당 외국인이 비자를 신청하는 방식이죠.

🇦🇺 고용주 스폰서 비자 유형

1. Temporary Skill Shortage (TSS) 비자 – Subclass 482

  • 특징: 단기 또는 중기 숙련 인력을 위한 임시 비자.
  • 기간: 1~4년 (직업에 따라 다름).
  • 요건:
    • 해당 직무가 호주의 기술 직업 목록(Skilled Occupation List)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 관련 분야에서 최소 2년의 경력이 필요합니다.
    • 고용주는 표준 비즈니스 스폰서로 승인되어야 합니다.
    • 노동 시장 테스트(Labour Market Testing)를 통해 현지 인력으로 충원이 어려움을 입증해야 합니다.

2. Employer Nomination Scheme (ENS) 비자 – Subclass 186

  • 특징: 영주권을 제공하는 비자.
  • 스트림:
    • 직접 입국 스트림(Direct Entry Stream): 호주에서의 경력 없이도 신청 가능하나, 기술 평가(Skills Assessment)가 필요합니다.
    • 임시 거주 전환 스트림(Temporary Residence Transition Stream): TSS 비자로 3년 이상 근무한 후 신청 가능.
  • 요건:
    • 해당 직무가 중장기 전략 기술 목록(MLTSSL)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 관련 분야에서 최소 3년의 경력이 필요합니다.
    • 영어 능력, 건강 및 품행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3. Skilled Employer Sponsored Regional (Provisional) 비자 – Subclass 494

  • 특징: 지방 지역에서의 근무를 위한 임시 비자.
  • 기간: 5년.
  • 요건:
    • 지방 지역(Designated Regional Area)에서의 고용 제안이 있어야 합니다.
    • 기술 평가가 필요합니다.
    • 영어 능력, 건강 및 품행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영주권 전환: 3년간의 지방 지역 근무 후 Subclass 191 비자를 통해 영주권 신청 가능. 

비자별 직업군 목록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25.05.26 - [호주 이민(영주권) 정보] - 🛠️ 호주 고용주 스폰서 비자, 어떤 직업이 가능할까? 직업군 목록(482, 186, 494)


📝 고용주 스폰서 비자 신청 절차

1단계: 스폰서 승인 신청

  • 고용주는 호주 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이어야 하며, 표준 비즈니스 스폰서(Standard Business Sponsor)로 승인받아야 합니다.

2단계: 직무 지명(Nomination)

  • 고용주는 특정 직무에 대해 해외 인력을 지명하며, 해당 직무가 기술 직업 목록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3단계: 비자 신청

  • 지명된 해외 인력은 비자 신청을 진행하며, 기술 평가, 영어 능력 증명, 건강 및 신원조회(범죄경력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추가 정보

  • 기술 평가(Skills Assessment): 직무에 따라 VETASSESS, TRA 등 지정된 기관에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 영어 능력 요건: IELTS, PTE 등의 시험을 통해 일정 점수를 획득해야 합니다.
  • 건강 및 품행 요건: 건강 검진 및 경찰 신원 조회를 통해 확인됩니다. 

🔗 유용한 링크


반응형

✅ 고용주 스폰서 비자의 특별한 점

1. 고용주가 직접 지원해 주는 비자

  • 신청자가 혼자 준비하지 않아도 됨 → 고용주가 스폰서로 지명해줌.
  • 기업이 신청 절차의 일부를 부담하기 때문에 신뢰성과 안정성이 높음.

2. 직접적인 취업 기회와 연계

  • 비자를 받으면 곧바로 취업 시작 가능.
  • 직업 경험과 경력 축적에 유리 → 추후 영주권 신청 시 유리한 고지 확보 가능.

3. 영주권으로 전환 가능한 루트

  • TSS(Subclass 482) → 일정 기간 근무 후 ENS(Subclass 186)로 영주권 전환 가능.
  • 또는 Subclass 494 → Subclass 191로 지방 영주권 가능.

4. 영어 점수 요구가 비교적 낮은 경우도

  • 일부 직군이나 지방 스폰서의 경우 영어 점수 요건이 상대적으로 낮거나 완화될 수 있음.

5. 정책적으로 정부도 장려

  • 기술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 → 특정 직군의 경우 우선 심사 대상이 되기도 함.

⚠️ 고용주 스폰서 비자의 주의할 점

1. 고용주에 종속적

  • 가장 큰 리스크: 스폰서 고용주가 없으면 비자도 유지 어려움.
    • 이직할 경우, 새로운 스폰서가 있어야만 비자 전환 가능.
    • 고용주가 비즈니스를 폐업하거나 해고할 경우 비자 위태로움.

2. 직업군 제한

  • 지원할 수 있는 직업군은 Skilled Occupation List에 있어야 함.
  • 일부 직업은 중장기 비자만 가능하거나, 영주권 전환 불가능.

3. 최소 경력 요구

  • 대부분의 직업군은 2~3년 이상의 관련 경력 요구.
  • 학위만 있다고 바로 신청 불가한 경우 많음.

4. 고용주의 스폰서 자격 필요

  • 스폰서를 해주려는 회사가 Standard Business Sponsor로 등록돼 있어야 함.
  • 어떤 고용주든 가능한 건 아니고, 호주 정부의 심사를 통과해야 함.

5. 비자 해지/위반 조건

  • 직장 변경 시 이민국에 통보 필요.
  • 스폰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일할 경우 비자 조건 위반으로 간주돼 취소 가능성 있음.

6. 비용 일부를 직접 부담해야 할 수도 있음

  • 스폰서가 일부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본인이 부담해야 할 수수료도 적지 않음.
  • 변호사 또는 에이전트 수수료도 고려해야 함.

✅ 고용주가 스폰서가 되기 위한 조건(고용주의 조건)

1. Standard Business Sponsor (SBS)로 승인되어야 함

  • 고용주는 먼저 정부에 스폰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승인받은 후에야 해외 근로자를 정식으로 스폰서 할 수 있음.
  • 유효 기간: 5년 (그 안에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를 스폰서 가능)

2. 호주 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일 것

  • ABN 등록, 사업자 등록번호 등 명확해야 하며,
  • 실질적인 사업 활동이 있어야 함 (페이롤, 세금 신고 내역 등 필요).

3. 직무와 고용 조건이 실제 현실적일 것

  • 비자 신청자에게 제공하는 직무(Job Position) 실제 필요에 의한 것이어야 하며,
  • 허위 포지션이거나 불분명한 직무는 거절될 수 있음.

4. 노동 시장 테스트(Labour Market Testing, LMT) 수행

  • 대부분의 직업군은 외국인을 고용하기 전에, 현지인 채용 시도 기록을 증명해야 함.
    • 예: SEEK나 Indeed 같은 포털에 채용 공고를 최소 4주 이상 게시 등.
  • 이를 통해 “호주 내 인력을 먼저 고려했다”는 걸 입증해야 함.

5. 지급 임금 조건 (Market Salary Rate) 충족

  • 외국인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급여는 반드시 호주 내 시장 임금 수준 이상이어야 함.
  • 현재 기준 $70,000 이상이 일반적이며, 그보다 낮을 경우 예외적인 직종이 아닌 이상 거절 가능성 높음.

6. 훈련 요건 (Training Benchmark)

  • 과거에는 고용주가 호주 국민 및 영주권자 직원 교육에 일정 비용을 지출해야 했으나,
  • 현재는 Skilling Australians Fund (SAF) Levy 납부를 통해 간접적으로 충족.

팁: 고용주를 찾을 때 이런 점을 확인하세요!

  • ✅ SBS 등록 여부 (스폰서 경험 있는 기업인지)
  • ✅ 과거 외국인 직원 채용 사례가 있는지
  • ✅ 고용계약서에 임금, 근무 조건이 명확히 명시돼 있는지
  • ✅ 지방 기업이라면 494 비자 경로도 고려할 수 있는지

호주의 고용주 스폰서 비자는 단순한 취업 비자를 넘어,

호주에서 안정적인 삶과 장기적 정착을 가능하게 해주는 다리입니다.

물론, 고용주에게 의존해야 하는 구조인 만큼 주의할 점도 많지만,

제대로 된 기업과 조건을 만난다면 가장 빠르고 실현 가능한 영주권 경로이기도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