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고용주 스폰서 비자, 어떤 직업이 가능할까? 직업군 목록(482, 186,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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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고용주 스폰서 비자를 신청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해당 직업이 호주 정부가 지정한 기술 직업군 목록(Skilled Occupation List)에 포함되어 있는가”입니다.

그리고 비자별로 필요 직업군이 다르고 필요한 자격증이나 기술 심사도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고용주가 아무리 좋은 조건을 제시해도, 정부가 인정한 직업군에 해당하지 않으면 비자 신청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자 유형별로 어떤 직업이 가능한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를 알려드릴게요!

📚 어떤 직업이 해당되나요?

Subclass 482

Subclass 482는 호주 내 기업이 기술 부족 직종에 대해 해외 인력을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만든 비자입니다.

이 비자는 Core Skills Occupation List(CSOL)에 기반합니다.

대표적인 직업군:

 

  • IT 분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네트워크 관리자 등
  • 의료·보건: 간호사, 방사선 기사 등
  • 엔지니어링: 전기·기계·토목 엔지니어 등
  • 요식업: 셰프, 베이커 등
  • 건설업: 배관공, 목수, 전기공 등
  • 지방 농업·가공업 직종도 일부 포함

Subclass 186

Subclass 186 비자는 호주 고용주가 영구적으로 외국인을 스폰서할 수 있는 영주권 비자입니다.

이 비자의 Direct Entry 스트림은 Medium and Long-term Strategic Skills List (MLTSSL)에 포함된 직업군에 해당하는 신청자에게 열려 있습니다. 

 

대표적인 직업군:

  •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 건설 프로젝트 매니저, 토목 엔지니어, 전기 엔지니어, 기계 엔지니어 등
  • 의료 및 보건 분야: 일반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 기사 등
  • 정보기술(IT) 분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시스템 분석가, ICT 보안 전문가 등
  • 교육 분야: 중등 교사, 특수 교육 교사 등
  • 기타 전문 직종: 회계사, 건축가, 사회복지사 등

참고: Temporary Residence Transition (TRT) 스트림의 경우, 별도의 직업군 목록이 없으며, 신청자의 이전 임시 기술 비자에서 지명된 직업을 기준으로 합니다. 

Subclass 494

Subclass 494 비자는 호주 지방 지역의 고용주가 기술 부족을 겪는 직무에 대해 외국인을 임시로 스폰서 할 수 있는 비자입니다.

이 비자는 Medium and Long-term Strategic Skills List (MLTSSL)과 Regional Occupation List (ROL)에 포함된 직업군에 해당하는 신청자에게 열려 있습니다. 

 

직업군 목록 구성:

  • MLTSSL: 약 216개 직업군
  • ROL: 약 434개 직업군
  • 총합: 약 650개 직업군 

대표적인 직업군 :

  • 농업 및 수산업 분야: 농업 기술자, 수산업 기술자 등
  • 건설 및 기술 분야: 목수, 배관공, 전기공 등
  • 의료 및 보건 분야: 일반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 기타 지방 지역에서 수요가 높은 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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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주 스폰서 비자별 직업 목록 링크

  1. Subclass 186 – 고용주 지명 제도 (Employer Nomination Scheme)
  2. Subclass 494 – 기술 고용주 스폰서 지방 비자 (Skilled Employer Sponsored Regional – Provisional)
  3. Subclass 482 – 기술 부족 비자 (Temporary Skill Shortage – TSS)

⚠️ 꼭 확인할 것!

  • 직업군 목록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비자 신청 전에 최신 목록 확인 필수입니다.
  • 특정 직업은 갑자기 제외되거나, 조건이 바뀌는 경우도 있으므로
  • 비자 신청자는 해당 직업에 대한 기술 평가(Skills Assessment)를 받아야 하며,
  • 직업에 따라 요구되는 학력, 경력, 자격증도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체크가 필요합니다.

호주 이민은 단순히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정부가 필요로 하는 직업군에 해당해야 문이 열립니다.

즉, 여러분이 가진 기술이나 직업이 곧 호주 이민의 열쇠가 되는 셈이죠.

 

지금 내가 가진 스킬이 어떤 비자에 유리할지 궁금하다면,

직업군 목록부터 정확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항상 최신 정보를 참고하는 습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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